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(문단 편집) === [[소울 칼리버 3|소울칼리버 3]] === [[파일:external/vignette4.wikia.nocookie.net/Cass-soul3art.jpg|width=100%]] [[파일:Cassandra_SCIII_vs_screen.jpg]] >● 프로필 > 이름 :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> 나이 : 21세 > 출신 : 오스만투르크 제국 / 아테네 > 생년월일 : 7월 20일 > 신장 : 164cm > 체중 : 이전보다 빠졌다고 우긴다. > 혈액형 : B형 > 사용무기 : 숏 소드 & 스몰 쉴드 > 무기명 : 디감마 소드 & 네메아 쉴드 > 유파 : 몸이 움직이는 대로(성 아테나류) > 가족구성 : 아버지 아타로스, 어머니 니케, 언니 [[소피티아 알렉산드라|소피티아]], 남동생 루키스 >● 스토리 > 언니 소피티아를 대신해서 사검 소울엣지를 파괴하기로 마음먹은 카산드라는 고향을 뛰쳐나온다. > 그러나 사검을 찾을 수 있는 단서는 전혀 없었기에 카산드라는 자신이 지니던 소울엣지 파편이 사기에 반응하는 것을 이용하여 각지를 이잡듯이 뒤지며 돌아다녔다. > > 활기 하나로 여행을 계속한 카산드라는 그리스의 땅에서 로나우 강을 넘어 조금씩 동쪽의 땅으로 들어갈 무렵에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사기와 만난다. > 험한 첩첩산중에 깊은 협곡까지 둘러싸인 이 땅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... > 익숙하지 않은 산길을 어렵게 오르던 카산드라의 눈에 들어온 것은 사기에 둘러싸인 거리였다. > 거리에는 온통 불길한 기운이 소용돌이 치고 주민들은 제정신이 아니었다. > 소울엣지 파편이 격하게 반응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이 이상한 사태에는 소울엣지가 관계되어 있는 것 같다......> > 처음에는 주저하던 카산드라였지만 사악한 기운에 홀린 자들을 둔 채로 갈 수는 없었기에 이 거리를 해방시키기로 결심하고 원인을 찾기 시작한다. > > '''("언니는 할 수 있었어...... 나도 할 수 있어!")''' > > 사기의 중심은 아무래도 산맥에 솟아있는 오래된 성인 것 같았다. > 위치를 알아낸 것까지는 좋았지만 여기서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났다. > 헤파이스토스 신전에서 가져온 검과 방패에 금이 간 것이다. > 카산드라는 동요를 감추지 못했고 당황하는 그 와중에 사기에게 조종당한 사람들이 집요하게 카산드라를 쫓아온다. > 소울엣지 파편에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 그들은 포기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. > 그러나 사기에 대항할 무기가 없어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기에 카산드라는 거리에서 빠져나온다. > > 간신히 거리에서 도망쳐 나온 카산드라였지만 일찍이 없었던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. > 확실히 자신에게는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이 없다... > 무기를 다루는 것에도 익숙하지 않다.... > 거기에 조금 함부로 사용한 기억도 있었지만 성스러운 철괴로 만들어진 무구에 금이 가다니.... > > '''("나는......나는 안된다는 거야!? 역시 언니가 아니면 안된다는 거야......?")''' > > 그 생각은 카산드라가 몰래 느끼던 불안과 이어져 카산드라의 결심을 흔든다. > ......상처가 난 무구를 바라보던 카산드라의 뇌리에 문득 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있었던 모습이 떠올랐다. >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복한 듯이 미소를 짓던 언니...... > > 카산드라는 기운차게 머리를 흔들고는 강하게 망설임을 끊어버렸다. > > "'''내가 해내야만 해......! 언니랑 가족들의 미소를 위해서."''' > > 다시 얼굴을 들어올린 카산드라의 눈은 평소보다도 밝은 빛을 되찾고 있었다. > 생각해보면 성스러운 무구라 해도 이 정도로 강한 사기라면......부서질지도 모를 일이었다.... > > '''("흥, 신의 힘이란 것도 별볼일 없네.")''' > > 억지로 자신을 납득시킨 카산드라는 일단 그리스로 돌아가기로 한다. > 신전에는 아직 무구가 남아있을 테니 대장장이인 형부 로티온에게 상담해봐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고향에 돌아온 카산드라를 기다리던 것은 생각지도 못한 소식이었다. > 소피티아는 다시 여행을 떠나고 말았던 것이었다. > > 형부의 말에 따르면 언니는 소울엣지 파괴야말로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 믿으면서 자신의 의지로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. > 카산드라는 마음 속에서 헤파이스토스를 향한 저주의 말을 퍼붓는다. > 그렇긴 하지만 언니가 예전의 기백을 되찾았다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었다. > > '''"[[소피티아|그녀]]에게 힘이 되어줘."''' > > 새로운 무구를 받아든 카산드라는 형부의 말을 마음 깊은 곳에서 되새긴다. > 사검을 파괴한다는 것은 저 사기에 침식당한 거리를 구하는 것과도 이어져 있을 것이다. > > 언니의 힘이 되어주자는 올곧은 마음을 품은 채 카산드라는 새벽 빛을 등지고 여로에 올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